Thursday, August 27, 2009



친구들과 만날 약속, 여행 계획을 짜다 보니 괜히 비지니스라도 하는 양 으쓱해 지는 이 기분은 뭔가.

9월 18일엔 오빠가 지난 학회에서 만난 친구들을 샌프란에서 보기로 했고,

10월 9일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잉그릿 마이클슨의 컨서트를 보러 간다 (오빠에게 비밀!!)

11월 17-21일은 시카고 학회. 처음으로 가보는.

그리고 두둥!! 두둥!! 12월 22일-1월 9일 까지 허니문으로 한국에 간다.

이제 슬슬 지루해지는 (제깐에..) 대학원 생활 중에 매달 무슨 일이 한가지씩 있어서 좋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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